레디 투 럼블(Ready to Rumble, 2000)

간이 화장실 청소나 하며 여자친구도 없이 막막한 인생을 살아가는 고디(데이비드 아퀘트 분)와 션(스코트 칸 분). 이들에겐 레슬링 챔피언 지미 킹(올리버 플랫 분)이 우상이자 꿈의 전부이다. 다른 레슬러들은 그의 마무리 동작인 공중양손공격 ‘크라운’ 앞에 추풍낙엽일 뿐이다. 여자친구도 없고 변변한 직장도 없는 […]